(온라인커뮤니티)
최근 여자 연예인들의 때아닌 가슴성형 논란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얼짱 고두림에 이어 가수 솔비까지 연이어 가슴성형 논란에 휩싸이며 누리꾼들의 조명을 받고 있는 것.
최근 케이블채널 코미디TV '얼짱시대7'에 출연한 고두림은 가슴성형 의혹을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한 누리꾼은 자신이 고두림과 같은 학교 출신이라고 주장하며 "고등학교 때까지는 무용을 해 절벽녀였는데 스무살 넘어가더니 글래머가 됐다"고 주장했다.
이에 고두림은 "정말 안 했다. 내가 벗고 만져보게 할 수 없다"라고 해명했다. 고등학생 시절 사진이 공개돼자 "이 때도 B컵이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솔비는 지난 12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 세바퀴(이하 세바퀴)'에서 가슴성형 의혹에 대해 솔직한 고백을 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솔비는 “가슴 성형 루머가 있었다. 하지만 나는 원래 (가슴이) 컸다"며 "내 신체 사이즈는 ‘36, 26, 37’"이라고 당당하게 밝혔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웬 때아닌 가슴성형 논란", "어쨌든 가진자들의 여유가 느껴진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