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는 골프휴양지 일본 오키나와 미야코지마 “겨울골프투어 어때요?”

입력 2013-01-12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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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키나와현에서 가장 투명한 바다를 볼 수 있는 미야코지마. 7개의 섬이 모여 쥐가오리 모양을 하고 있는 미야코지마는 인구 약 5만5000명의 작은 섬이지만 골프 휴양지로는 안성맞춤이다.

미야코공항에서 자동차로 약 35분 거리의 오션링크스 컨트리클럽(파72ㆍ6955야드)는 아름다운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레이아웃이 일품이다. 일본 100대 명승지인 히가시헨나자키를 향해 티샷하는 17번홀과 아름다운 아열대 수목이 남국의 분위기를 한껏 불러일으키는 5번홀 등 수려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한 다채로운 설계가 특징이다.

미야코공항에서 자동차로 약 20분 거리의 에메랄드코스트 골프링크스(파72ㆍ6912야드ㆍ사진)는 마에하마비치에 인접해 있다. 티잉그라운드에서 해변으로 내려 올 수 있는 6번홀과 다이내믹하게 바다를 넘어야 하는 16번홀 등 오키나와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미야코공항에서 자동차로 약 25분 거리에는 시기라베이 컨트리클럽(파71ㆍ6250야드)이 있다. 모든 홀에서 바다가 조망되는 일본 유일의 골프장으로 이국적인 꽃나무에 둘러싸인 시사이드코스다.

바다를 향해 호쾌한 드라이버샷을 즐길 수 있는 11번홀과 세컨샷으로 연못을 넘기겨야 하는 12번홀 등 해안선을 따라 자연 그대로의 경치를 즐길 수 있는 전략적인 코스가 많다. 초보자부터 상급자까지 누구나 남국골프의 진수를 맛볼 수 있다.

한편 미야코지마 여행 관련 자세한 정보는 롯데관광 사이트(www.lottetour.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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