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제공
박세리만 나타나면 모든 사람들이 기립하게 만든다는 이야기와 세리 앞에서는 술을 마시고도 구토를 해서는 절대 안 된다!는 이야기에 대해서도 밝혔다. 이 때문에 집에서 함께 술 마시던 후배를 비 오는 날 집 밖으로 내버린(?) 사건을 고백해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거침없는 박세리의 성격은 후배 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도 이어졌다. 여자 운동선수들의 외모에 대해 안 좋은 얘기를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쓴 소리를 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사연을 들은 이경규는 ‘전형적인 보스 스타일’이라며 두 손 두 발 다 들었다는 후문이다. 이경규도 항복하게 만든 ‘버럭’ 박세리의 이야기는 7일 밤 11시 15분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