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PGA 홈페이지)
5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의 카팔루아 골프장 플랜테이션 코스(파73ㆍ7411야드)에서 열린 이 대회 1라운드는 강풍으로 인한 기상악화로 취소됐다. 이로써 오늘 기록은 전부 무료 처리됐다.
이 대회는 지난해 우승자 30명만이 출전, PGA투어의 ‘왕중왕’을 가리는 무대다.
지난해 US오픈 챔피언 웹 심슨(미국)은 기상악화가 아쉽게 됐다. 7번홀(파4)까지 3언더파를 기록하며 단독선두에 나섰다. 그러나 심슨은 “플레이의 형평성을 감안한 경기위원회의 결정을 존중한다”고 말했다.
한국(계)선수 중 유일하게 출전한 존 허는 6번홀(파4)까지 보기 1개로 1오버파, 공동 8위를 기록 중이었다.
한편 이 대회는 6일(한국시간) 36홀 경기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