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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은 2일 국내 정상급 선수에 준하는 금액으로 양수진과 2년간 계약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계약금은 밝히지 않았다.
양수진은 2010년 한국여자오픈, 2011년 두산매치플레이 챔피언십, 2012년 에쓰오일 챔피언스에서 우승하는 등 매년 1승씩을 거두는 등 국내무대에서 정상급 골퍼로 이름을 알렸다. 특히 드라이버 비거리 1위를 기록하며 골프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강주원 KGC인삼공사 스포츠단장은 “양수진 뿐만 아니라 이보미, 송보배 등 소속선수들이 대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후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