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연기대상'캡쳐)
31일 오후 8시 50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2012 KBS 연기대상이 열렸다. 올 해 사랑을 받은 KBS 드라마가 많은 만큼 총 34명의 후보가 네티즌 상 후보에 올랐고 송중기, 문채원, 윤아가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송중기와 문채원은 '세상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에서 각각 강마루와 서은기 역할을 맡아 매주 시청자의 눈을 사로잡았다. 윤아는 장근석과 호흡을 맞춘 '사랑비'를 통해 첫사랑의 아이콘으로 떠올라 네티즌들의 선택을 받았다.
한편 네티즌 상은 KBS홈페이지를 통해 12월 17~28일까지 투표가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