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디제이들의 워너비, 디제이 헬(DJ HELL) 내한

입력 2012-12-26 16: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독일 출신 일렉트로닉 뮤지션 디제이 헬(DJ HELL)이 한국을 찾는다.

오는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위치한 클럽 뮤트(club MUTE)에 내한해 공연을 펼치는 디제이 헬은 1985년 데뷔해 30년이 넘는 활동기간 동안 자신만의 독창적인 스타일이 묻어나는 음악을 꾸준하게 발표하며 예술성과 대중성을 겸비해 전 세계 디제이들이 가장 존경하는 뮤지션 중 한명으로 이름을 올렸다. 디제이 헬은 이번 공연에서 예술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일렉트로닉 뮤직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으로 알려져 일렉트로닉 뮤직 팬들과 클럽, 파티 매니아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디제이 헬로 알려진 헬무트 가이어(Helmut Geier)는 1996년 독일을 기반으로 '인터네셔널 디제이 지골로 레코즈 (International DeeJay Gigolo Records)' 레이블을 설립해 유럽 일렉트로닉, 테크노 음악씬의 기반을 다졌다. '안티-슈퍼스타 디제이 (Anti-Supersta DJ)' 등의 단체를 이끌며 문화, 예술 전분야에 걸쳐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09년 발표한 앨범 '토이펠스베르크(Teufelswerk)'는 전세계의 각종 매체와 평론가들에 의해 일렉트로닉 음악 역사상 최고의 걸작앨범으로 평가받고 있다. 문화/예술단체를 이끌며 잡지 지큐(GQ)가 꼽은 올해의 인물로 선정되기도 했다.

아시아-호주 투어의 일환으로 펼쳐지는 디제이 헬의 내한 공연은 29일 서울 이태원의 클럽 뮤트에서 열린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농협은행'·'거지가 되'…Z세대의 말하기 문화?①[Z탐사대]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AI·카메라 컨트롤 기능 기대감”…아이폰16 출시 첫날 ‘북적’ [르포]
  • “나들이 가기 딱 좋네”…서울시민이 꼽은 여가활동 장소 1위는?
  • '로또보다 더 로또' 강남 분상제 아파트 잡아라…청약 경쟁 '치열'
  • 오늘부터 독감 예방접종 시작…어린이·임신부·어르신 순차 진행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499,000
    • +0.49%
    • 이더리움
    • 3,415,000
    • +3.7%
    • 비트코인 캐시
    • 449,000
    • -1.04%
    • 리플
    • 783
    • +0%
    • 솔라나
    • 196,500
    • +3.37%
    • 에이다
    • 471
    • +0.64%
    • 이오스
    • 691
    • +1.92%
    • 트론
    • 203
    • +0.5%
    • 스텔라루멘
    • 129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300
    • +0.54%
    • 체인링크
    • 15,230
    • +1.8%
    • 샌드박스
    • 363
    • +1.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