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운 모습을 일관했던 최다니엘이 장나라를 배려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18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학교 2013’ 6회에서 문학 시험지가 한 장 없어진 가운데 학교 측의 지시로 강세찬(최다니엘 분)과 정인재(장나라 분)가 다시 시험 문제를 출제하게 됐다.
이 과정에서 세찬은 인재에게 ‘반전’ 사실을 밝혔다. 앞서 인재는 수행평가에 관한 학부모의 컴플레인에 따라 교장 임정수(박해미 분)의 지시로 문학 시험문제를 낼 수 없는 상황에 처한 바 있다. 그러나 세찬은 인재의 문제를 문학 시험 문제에 포함시켰던 것.
세찬은 “저번에 보니까 좋은 문제 몇 개 있길래 같이 합쳤다”며 은근히 그녀를 배려하는 발언을 했다. 이에 인재는 그의 따듯함에 흐믓한 미소를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