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중<사진> 대교그룹 회장이 세계스카우트 아시아태평양지역 총회서 상을 받았다.
대교는 강 회장이 최근 방글라데시 다카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24회 세계스카우트 아시아태평양지역 총회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3년마다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 스카우트 총회(Asia-Pacific Regional Scout Conference)는 스카우트 정책 결정, 행사 개최지 선정 등 스카우트의 주요사항을 결정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최고 의결기구이다.
강 회장은 2008년부터 2012년까지 한국스카우트 총재 재임기간에 개최된 제 38차 세계스카우트총회(161개국 1000명 참가)의 조직위원장으로 성공적인 대회 개최와 전세계 지도자들에게 비전을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