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북미 SNS 타깃 'KPOP커뮤니티' 베타 론칭

입력 2012-12-11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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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M 온라인사업본부는 미국 커뮤니티 플랫폼 개발 업체 ‘백플레인’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KPOP커뮤니티’의 베타버전을 론칭한다고 11일 밝혔다.

‘백플레인’은 미국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두고 있는 커뮤니티 플랫폼 개발 전문 스타트업이다. 팝스타 레이디 가가의 매니저인 ‘트로이 카터’, 구글 출신 디자이너 ‘조이 프리미아니’ 등 4명이 공동으로 설립하고, ‘레이디 가가’와 구글 회장 ‘에릭 슈미트’ 등이 투자해 유명세를 탄 바 있다.

CJ E&M의 ‘KPOP커뮤니티(Kpop.interest.me)’는, 백플레인이 선보인 레이디 가가의 ‘리틀몬스터즈닷컴’에 이은 두 번째 커뮤니티다. CJ E&M은 ‘KPOP커뮤니티’의 런칭으로 북미 영어권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사용자들에게 KPOP의 매력을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 또 런칭 3개월 만에 100만 명의 가입자를 확보한 ‘리틀몬스터즈닷컴’ 및 향후 론칭될 백플레인의 타 커뮤니티들과 'KPOP커뮤니티'를 연동시켜, 이들에게도 ‘KPOP’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KPOP커뮤니티’ 런칭과 함께 글로벌 전략을 재정비, 내년부터 글로벌 플랫폼도 ‘인터레스트.미’로 차차 통합하는 작업을 진행 예정이다.

CJ E&M 온라인사업본부 신병휘 본부장은 “백플레인의 두 번째 커뮤니티로 ‘KPOP커뮤니티’를 런칭, KPOP의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하게됐다”며 “앞으로도 KPOP의 세계화에 일조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KPOP의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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