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etoday.co.kr/pto_db/2012/12/20121205193427_245204_501_354.jpg)
숭어는 9월 이후 가을철부터 기름이 올라오기 시작해 해수 온도가 내려가는 겨울이 되면 단백질을 축적하기 때문에 12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가 식감이 가장 좋아 제철을 맞는다.
특히, 씹을 때 쫄깃한 식감은 광어나 우럭보다 뛰어나다는 연구 결과도 있어 날씨가 쌀쌀해지는 이맘때 횟감 생선으로 제격이다.
곽명엽 롯데마트 수산MD(상품기획자)는 “올해 들어서 생선회 매출이 작년보다 20% 가량 늘어났다”며 “이러한 수요를 고려해 제철을 맞은 숭어회를 부담 없는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