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런 서울사대부고인에 신승일·이삼열 박사 선정

입력 2012-12-05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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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대부고 총동창회(회장 김종훈 한미글로벌 회장)는 신승일 박사와 이삼열 박사를 제14회 자랑스러운 부고인으로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신승일 박사는 △생화학 △세포유전학 △면역학 등 생명과학분야의 세계적인 학자이자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특히 한국의 생명과학 발전과 산업화에 적극참여 하면서 UNDP가 지원하는 국제 백신 연구소를 한국(서울대)에 유치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아울러 산업현장에서 물러난 이후 북한어린이 뇌염백신 지원을 위한 국제테스크포스를 창립 북한에 뇌염백신을 무상 공급하는데 앞장 선바 있다.

이삼열 박사는 유네스코 아태 무형유산센터 사무총장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사무총장, 아시아·태평양 국제 이해교육원 설립 초대원장 등 우리나라 유네스코 3개의 관련 원장과 사무총장 직책을 모두 맡아 10여 년 동안 한국 UNESCO 국제활동에 참여했다.

한국유네스코 3관왕이라는 별칭을 가질 정도로 한국 유네스코 활동에 헌신해 왔다.

지난 1999년부터 수상자를 선정해온 자랑스러운 부고인상은 그 동안 이건희 삼성회장(2회), 이기준 서울대총장(3회), 서남표 KAIST총장(9회), 정준양 포스코회장(12회)이 수상 한바 있다.

시상은 12월 6일 오후 서울 인터콘티넨탈호텔 코엑스 하모니볼룸에서 열리는 정기총회겸 송년회자리에서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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