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단신]

입력 2012-11-23 11: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모두투어, 걸어서 여행하는 호주 멜버른 = 모두투어(1544-5252)는 동계 성수기 기간 호주 멜버른 지역을 걸어서 여행할 수 있는 워킹 상품을 출시했다.

그레이트오션워크와 그레이트워크 및 발라투어(이상 시드니·멜버른 6일)로 구성된 이 상품은 매주 수요일과 일요일 아시아나항공으로 출발한다.

그레이트오션워크는 ‘죽기 전에 가봐야 할 100곳’에 선정된 그레이트 오션로드를 걸어서 체험할 수 있는 트레킹 코스다. 그레이트 오션로드의 하이라이트인 12사도까지 1시간 30분 정도 트레킹, 멜버른 최고의 경관과 만날 수 있다.

호주 대표 문화예술의 도시 멜버른에서는 ‘발라투어’가 기다리고 있다. ‘발라’는 원주민어로 ‘걷다’라는 뜻으로 그들의 생활 속에서 이색적이고 독특한 체험을 하게 된다.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촬영지로도 잘 알려져 있다. 상품 가격은 249만원(최저가).

◇롯데JTB, 늦가을에 떠나는 제주 올레투어 = 롯데JTB(1577-6511)는 제주 올레투어 3일 상품을 선보였다.

제주항공을 통해 출발하는 이 상품은 16만9000원으로 왕복항공료와 각종 TAX, 호텔숙박(4인1실), 조·중식(2회), 차량·안내비, 여행자보험 등이 포함되며, 유류할증료와 기사·가이드 팁, 석식(2회) 등은 불포함이다.

용두암(용연구름다리), 로케디오월드, 더마파크, 석부작테마공원 등을 관광하며, 새연교 및 새섬올레길과 조랑말 승마체험도 가능하다.

제주동백올레길은 4~5시간의 장거리가 아닌 50분 코스로 전 세계 500여종의 희귀 동백이 식재돼 있는 국내 최초 동백명원. 지하 300m 암반수와 약수도 맛볼 수 있다.

조랑말 승마체험도 압권이다. 자연 속에서 경쾌한 말발굽 소리를 들으며 드넓은 초원을 달리는 조랑말 승마체험은 제주도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이색 레저다.

◇투어2000, 괌서 즐기는 에메랄드빛 바다여행 = 투어2000(02-2021-2000)은 ‘괌 PIC 골드+판타지디너쇼’ 4일 상품을 선보였다.

진에어로 출발하는 이 상품은 79만9000원으로 왕복항공료와 여행자보험(1억원), 미팅·샌딩비, 차량·가이드, 괌 아일랜드 관광, 전 일정 호텔식, PIC 슈페리어룸 숙박, 판타지 원주민 민속 디너쇼(1회)가 포함되며, 유류할증료 등은 불포함이다.

투몬만 중심에 위치한 괌 PIC는 괌 공항에서 자동차로 5분 거리로 7개의 레스토랑이 있어 각국의 다양한 메뉴를 마음대로 선택할 수 있다.

또 70여 가지의 부대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PIC 전용해변에서는 비치발리볼과 세일링, 해변카약, 바다스노클링 등 다양한 해양 레저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에메랄드 바다에서 즐기는 제트스키, 바나나보트, 스노쿨링 등 해양스포츠는 스릴과 낭만을 동시에 선사한다.

◇자유투어, 일본 전통 료칸 체험에 트래킹까지 = 자유투어(02-3455-8888)는 일본 도야마 오쿠히다 전통료칸 3일 상품을 출시했다.

가격은 79만9000원으로 왕복항공료와 숙박, 식사, 각종 TAX, 여행자보험(1억원) 등이 포함되며, 유류할증료, 중식, 개인경비 등은 불포함이다.

히라유노모리는 오쿠히다온천 지역의 다양한 온천을 한곳에서 경험할 수 있는 온천지대. 오쿠히다에서 가장 유서깊은 온천지대이기도 하다. 온천욕과 삼림욕을 동시에 즐길 수 있으며, 남성용 노천탕 7개와 여성용 노천탕 9개를 무제한으로 이용 가능하다. 입장료는 500엔.

‘작은 교토’라 불리는 기후현의 산중도시 다카야마는 해발 650m 고지대로 조용하고 한적한 또 다른 일본을 느낄 수 있다.

중부산악 국립공원 가미코지에서는 6월에도 눈 덮인 산을 감상할 수 있다. 일본의 알프스 산맥의 끝자락인 북알프스에 위치하며, 해발 3000m 봉우리가 즐비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필카부터 네 컷까지…'디토 감성' 추구하는 '포토프레스 세대'[Z탐사대]
  • 하반기에도 IPO 대어 더 온다…공모주 기대감 여전
  • 유사투자자문업, 정보·운영 제각각…8월 자본법 개정안 시행에 당국 부담도 ↑ [유사투자자문업 관리실태]②
  • SK그룹, 2026년까지 80조 원 확보… AI·반도체 등 미래 투자
  • [타보니] “나랑 달 타고 한강 야경 보지 않을래?”…여의도 130m 상공 ‘서울달’ 뜬다
  • ‘토론 망친’ 바이든, 대선 후보 사퇴 결정 영부인에 달렸다
  • 허웅 '사생활 논란'에 광고서 사라져…동생 허훈만 남았다
  • 박철, 전 아내 옥소리 직격…"내 앞에만 나타나지 말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6.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600,000
    • +1.19%
    • 이더리움
    • 4,770,000
    • +0.04%
    • 비트코인 캐시
    • 549,000
    • +1.95%
    • 리플
    • 666
    • -0.45%
    • 솔라나
    • 198,200
    • -1.34%
    • 에이다
    • 542
    • -2.34%
    • 이오스
    • 802
    • -1.23%
    • 트론
    • 176
    • +0%
    • 스텔라루멘
    • 128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050
    • -1.19%
    • 체인링크
    • 19,210
    • -1.39%
    • 샌드박스
    • 464
    • -2.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