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케이팝스타2’ 참가자 악동뮤지션이 심사위원의 웃음을 유발했다.
이찬혁 이수혁은 남매는 악동뮤지션이라는 팀명으로 ‘케이팝스타2’에 참가했다. 악동뮤지션은 ‘다리꼬지마’라는 자작곡을 불러 독특한 가사 창작력은 선 보였다. “다리 꼬지마, 다리 꼬지마 배배꼬지마” 등의 가사는 심사위원 뿐 아니라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배꼽마저 넘봤다.
심사위원 박진영은 “이게 바로 싱어송 라이터”라며 “또한 이게 바로 듀엣이다. 찢어놓을 수가 없지 않다. 노래를 부르며 주고받는 연기도 모두 합격이다”라고 극찬했다.
한편 이날 본선 1라운드에는 총 80명의 참가자가 심사위원 앞에 섰으며 김재석 박재영 김민정 악동뮤지션 등 탈락 여부와 상관없이 여러 참가자들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