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블룸버그
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의 전 부인인 케이티 홈즈에게 새로운 남자친구가 생겼다는 관측이 제기됐다.
데일리메일은 14일(현지시간) 홈즈가 새로운 남자 친구로 보이는 남성과 다정한 모습으로 지하철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최근 수주간 여러 차례 목격됐다고 보도했다.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홈즈와 의문의 남성은 뉴욕의 지하철을 타면서 시종일관 대화와 미소가 끊이지 않았다. 둘 다 편안한 캐주얼 차림이었음에도 스타일리시해 보였다.
데일리메일은 이 남성이 홈즈가 출연하고 있는 연극 ‘데드 어카운트’에 함께 출연하는 배우일 가능성이 크다면서도 새로운 남자친구일 가능성에 무게를 뒀다.
홈즈는 데드 어카운트 상연 도중 상대 배우인 조쉬 해밀턴과 뜨거운 키스신을 연출해 그와 열애설에 휩싸인 상태다.
홈즈는 해밀턴과의 열애설에 대해 "누군가와 사랑을 나눌 준비가 안 돼 있다”며 “당분간 '수리엄마'로만 살아갈 것"이라고 해명하기도 했다.
홈즈는 톰 크루즈와 이혼 후 두문불출하다 데드 어카운트로 팬들과 다시 만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