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더하기일은귀요미 영상 뒤늦게 '화제'…"애교 영상 인기만발"

▲사진=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 영상 캡처

일더하기일은 귀요미 영상이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일더하기일은 귀요미'라는 제목으로 한 편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는 지난달 24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주간 아이돌' 그룹 비투비 편이 담겨 있다.

당시 방송에서 비투비 멤버 정일훈이 손가락을 이용해 '귀요미 플레이어'의 정석을 보여준다.

정일훈은 이날 방송에서 "일더하기일은 귀요미, 이더하기이는 귀요미, 삼더하기삼은 귀요미, 사더하기사는 귀요미, 오더하기오는 귀요미"라고 외치며 양 손가락으로 해당 숫자를 표시, 귀여운 표정을 짓고 있다.

특히 MC 정형돈이 '그럼 육더하기육은 어떻게 하나요?'라고 묻자 정일훈은 손가락을 입술로 쪽쪽 빨며 "육더하기육은 귀요미"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낸다.

상큼한 외모와 귀여운 표정으로 묘한 중독성을 일으키며 이같은 영상은 패러디로 이어지고 있다.

다양한 패러디 영상은 여자 버전과 남자 버전 등 '일더하기일은 귀요미'를 따라하며 애교의 끝을 보여준다.

'일더하기일은 귀요미'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일더하기일은 귀요미, 왠지 중독성 있네" "일더하기일은 귀요미, 육더하기육은 하면서 손가락 뽀뽀할 때 왠지 오그라든다" "일더하기일은 귀요미, 왠만한 남성들은 자제해 주세요"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