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 해외 M&A 통한 글로벌 성장‘매력적’ - 신영증권

입력 2012-11-12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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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증권은 12일 제일기획에 대해 배당을 줄이는 대신 향후 해외투자 등을 통해 주주가치 제고에 나선 점이 긍정적이라며 투자의견‘매수’와 목표주가 2만8000원을 제시했다.

한승호 연구원은 “지난 8일 2012회계연도 현금배당 미실시를 검토중으로 현금 배당 보다 이익 잉여금의 재투자 등을 통해 주주가치를 제고한다고 밝혔다”며 “이번 공시후 주가가 2% 정도 하락했는데, 오히려 이같은 하락세를 저평가 매수 기회로 삼을만 하다”고 진단했다.

이는 제일기획이 배당주 보다 성장주로 평가받고 있고, 결국 배당을 줄이는 대신 적극적 해외 투자 등으로 성장을 도모하려고 하기 때문이라는 것.

한 연구원은 “올해 제일기획은 북미와 중국에서 광고대행사 ‘Mckinney', 'Bravo Asia'를 인수했는데 이는 해외 로컬 광고주를 확보해 글로벌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며 "제일기획 역시 내년에도 올해와 같이 해외 M&A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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