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바비킴과 김태우가 한 무대에 선다.
바비킴과 김태우는 다음달 ‘2012 더 보컬리스트 콘서트 바비킴&김태우 투 맨 쇼(TWO MAN SHOW)’를 통해 소울과 알앤비를 넘나드는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2009년 시작한 ‘더 보컬리스트’는 올해 4회를 맞이했다. 매년 12월 뮤지션들의 진정성 있는 음악을 바탕으로 화려하고 특색 있는 다양한 무대로 개최되고 있으며, 관객은 가수도 한 해를 돌아볼 연말 조인트 공연 브랜드 콘서트이다. 바비킴 김범수 휘성의 ‘2009 더 보컬리스트’에 이어 바비킴 휘성 거미의 ‘2010 더 보컬리스트’, 뮤지션 김형석 손무현과 가수 바비킴 거미로 이룬 슈퍼밴드 콘서트 ‘2011 더 보컬리스트 콘서트 위드 뮤지션스(with Musicians)’ 등으로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더 보컬리스트’ 콘서트의 한 관계자는 “2009년 첫 콘서트 개최 이후 올해 네 번째를 맞는 더 보컬리스트 콘서트는 해마다 다른 취지로 꾸미고 있으며, 앞으로도 매년 한국을 대표하는 뮤지션들의 마음 따뜻해지는 음악과 화려한 퍼포먼스 등의 풍성한 무대를 선사할 것이다. 좋은 추억과 깊은 감동을 주는 콘서트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바비킴과 김태우는 다음달 25일 오후 4시와 8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2 더 보컬리스트 콘서트 바비킴&김태우 투 맨 쇼(TWO MAN SHOW)’를 열고 관객을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