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화성인 바이러스' 캡처
방송에서 인생리셋녀는 성형외과에 가서 타조 사진을 보여주면서 타조처럼 얼굴이 작아지고 싶다고 말했다. 당황한 의사는 지금보다 더 얼굴이 작아지거나 수술을 계속하면서 사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의사의 만류도 소용이 없었다. 인생리셋녀는 무조건 성형수술을 더하고 싶다고 주장했기 때문이다. 제작진은 인생리셋녀 미래를 위해서 직업박람회에 갔지만 “미래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본 적 없다”고 말해 제작진을 당황하게 했다.
인생리셋녀에 대해서 상담한 전문가는 “취업 자체가 성실성과 인내심이 요구되는데 조금 더 자신을 가다듬을 필요가 있을 것 같다. 경험이 없기 때문에 자신감이 없다”고 밝혔다.
인생리셋녀의 걱정에 전문가는 “성형중독이 개인의 잘못은 아니다. 비난과 설득보다는 격려와 이해가 필요한 상태”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