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브라스파티
옷은 예쁘게 차려 입었지만 어울리지 않는 가방 하나로 오랜 시간 공들인 패션까지 망가뜨리지 말고 스타일 지수를 업 시켜줄 수 있는 유니크 한 백을 주목해 보자.
옷에만 믹스매치 바람이 불고 있는 것은 아니다. 가방도 다른 소재로 믹스매치 해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추세다. 블랙, 네이비 등 모노톤으로 된 의상을 선택했다면 블랙과 비비드 한 컬러가 믹스매치 된 가방을, 화려한 디자인과 컬러의 의상을 골랐다면 패브릭이나 퍼, 가죽 등과 같은 소재로 믹스매치 된 백을 선택하자. 그날의 패션에 포인트가 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색다른 이미지까지 연출할 수 있을 것이다.
브라스파티 관계자는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디자인의 가방에서 믹스매치 디자인이 선보여지고 있다. 서로 다른 느낌의 패턴이나 컬러, 소재 등의 믹스매치는 전혀 다른 분위기의 시너지 효과를 내기도 하며 자칫하면 과해 보일 수 있는 포인트 패턴들을 적절하게 절제시켜 주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사진제공=찰스앤키스, 브라스파티, 앤클라인 뉴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