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크리스마스에 내 아이가 바라는 최고의 선물은?

입력 2012-11-01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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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크리스마스에 우리 아이에게 어떤 선물을 주면 좋을까.’ 크리스마스가 성큼 다가오면서 이 같은 고민을 하는 부모가 적지 않을 것이다.

데일리메일은 완구업계의 조사를 인용해 어린이들이 바라는 올 크리스마스 선물 리스트를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소개했다.

조사 결과는 의외였다. 노트북ㆍ스마트폰ㆍ태블릿PC 같은 스마트 기기들을 선호할 것 같았지만 어린이들의 위시리스트 상위는 고전적인 인형들이 차지했다.

▲사진=아마존닷컴

▲사진=아마존닷컴

어린이들이 올 크리스마스에 꼭 받고 싶은 선물 목록 1위에는 '양배추인형'이 올랐다. 양배추 인형은 1983년 세상에 처음 등장한 이후 밀리언 셀러를 기록해왔다. 가격은 29.99달러.

2위는 하스브로의 '퍼비'가 차지했다. 퍼비는 말하는 털북숭이 인형으로 센서에 의해 소리와 빛에 반응한다.

어린이들이 세 번째로 선호한 제품은 V테크의 '이노탭2'였다. 이노탭은 태블릿PC의 유아용 버전으로 전자책 학습게임 창조적 활동 교육용 애플리케이션 등 다양한 기능이 가능하다. 가격은 89.99달러.

4위는 '제이크와 네버랜드 해적들'이었다. 제이크와 네버랜드 해적들은 어린이용 애니메이션 DVD로 유명 동화 피터팬에서 모티브를 얻어 디즈니TV가 제작했다. 가격은 49.99달러다.

5위는 립프로그토이즈의 립패드2였다. 립패드2 역시 어린이 교육용 장난감으로 미국 유치원과 초등학교에서 배우는 다양한 내용을 다양한 콘텐츠 형태로 학습할 수 있다. 가격은 89.99달러다.

6위와 7위는 블록 제조업체인 레고의 '올리비아 하우스'와 '모리아 광산'이 각각 차지했다. 올리비아 하우스는 여자 어린이들이, 모리아 광산은 남자 어린이들이 좋아했다. 가격은 69.99달러와 68.99달러다.

이외에 1970~1980년대 크게 인기를 끈 클래식 게임기 '트위스터'도 인기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는 ‘트위스터 댄스’라는 새로운 모습으로 인기몰이를 할 전망이다. 가격은 84.99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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