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없는 곤충 발견, "정말 머리 없는줄 알았더니…"

입력 2012-11-01 08: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라이브사이언스
머리 없는 곤충이 발견돼 화제다.

최근 '라이브사이언스' 등 외신들은 미국 몬타나 주립대학에서 곤충학을 연구하는 대학원생 로스 윈턴이 지난 2009년 자신이 설치한 모래 구덩이에 갇힌 머리 없는 곤충을 잡았다고 보도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이 곤충은 머리와 가슴 사이에 튜브 형태의 기관이 있어서 그 안으로 머리를 숨기는 것으로 밝혀졌다. 머리를 숨기는 것은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

전문가들은 이 벌레를 분석한 결과 전혀 발견되지 않았던 무당벌레의 일종이라고 밝혔다.

이 곤충의 이름은 로스 윈턴의 이름을 따 '엘레니어스 이비에이'로 불리고 있다.

한편 머리 없는 곤충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머리 없는 곤충, 정말 그냥 봐선 머리 없는 줄 알겠네" "머리 없는 곤충 정말 신기하네" "나도 새로운 곤충을 발견하면 내 이름을 따서 붙일 수 있는건가" 등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수십명이 함께 뛰는 '러닝크루', 이제는 민폐족 됐다?
  • 고려아연 공개매수 돌입…주당 83만 원에 '전량 매수'
  • 중동 불안에 떠는 원유시장...국제유가, 배럴당 200달러까지 치솟나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단독 건전성 急악화한 금고 150곳인데…새마을금고중앙회, 30곳 연체율만 점검 [새마을금고, 더 나빠졌다下]
  • 제18호 태풍 '끄라톤' 덮친 대만…무너지고 부서진 현장 모습 [포토]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621,000
    • +2.49%
    • 이더리움
    • 3,239,000
    • +2.24%
    • 비트코인 캐시
    • 437,800
    • +4.19%
    • 리플
    • 713
    • +1.57%
    • 솔라나
    • 191,900
    • +4.98%
    • 에이다
    • 481
    • +5.48%
    • 이오스
    • 641
    • +3.22%
    • 트론
    • 213
    • +1.91%
    • 스텔라루멘
    • 122
    • +0.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600
    • +4.41%
    • 체인링크
    • 14,960
    • +5.5%
    • 샌드박스
    • 339
    • +5.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