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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고용노동부는 전국 229개 시군구에 있는 5인이상 상용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 지역별 사업체 노동력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조사에서 울산은 야간근무와 특근 등 시간외 근무가 많기 때문에 근로시간이 길었고, 서울은 고임금 업종인 금융·보험, 전문서비스업종 등이 집중되면서 다른 지역에 비해 월급여도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근로시간이 많은 지역은 △대구 191.0시간 △경남 189.6시간 △부산 177.8시간 △광주 176.6시간 △서울 166.0시간 순이다.
상용근로자 1인당 월급여액은 1위 서울에 이어 울산(293만7000원), 전남(266만2000원) 순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