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세관범죄단속 관련 정보교환 및 상호 협력방안 논의

입력 2012-10-31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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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관세기구 아태지역정보센터는 인도 관세청과 공동으로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인도 자이푸르에서 ‘제24차 세계관세기구 아태지역 정보연락관 연례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인도, 중국, 일본 등 아태지역 22개 회원국 및 UNEP(유엔환경계획) 등 국제기구로부터 50여명이 참석해 마약밀수ㆍIPRㆍCITES 등 관세범죄 관련 최근동향, 회원국의 조사단속 동향 등에 관한 정보교환과 상호 협력방안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아태지역정보센터 이상운 소장은 본 회의에 앞서 개회사를 통해 성공적인 국제범죄 공조수사 사례 등 2012년도 주요업무 추진현황을 소개하는 한편 회원국간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교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그는 “2013년도에도 한국 관세청의 전폭적인 지원 하에 공동단속작전 수행, 회원국간 정보교환 촉진, 개도국직원 능력배양 훈련지원 등 아태지역내 관세범칙 관련 정보센터로서의 임무를 적극적으로 수행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태지역정보센터에 따르면 2011년 중 아태지역 30개 회원국들로부터 보고된 마약류 적발실적은 헤로인 등 아편류 85.7톤, 메스암페타민 등 합성마약류 64.5톤, 대마류 62톤, 코카인 0.3톤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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