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 1호기 정지원인은 ‘운전원 조작 실수’

입력 2012-10-30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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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원전 1호기의 정지 원인은 발전기 고정자 냉각수계통이 비정상적으로 동작했기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30일 한국수력원자력의 정밀조사에 따르면 당시 월성 1호기 발전소운전원이 차단기를 잘못 조작해 일부기기에 전원이 공급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발전기 고정자 냉각수계통 이상으로 발전기를 보호하는 계전기가 동작돼 정지됐던 것.

한수원은 발전기 건전성을 정밀분석하고 정비하기 위해 원자로출력 60%로 유지 중이던 발전소를 수동 정지키로 했다.

한수원 관계자는 “최근 잦은 발전정지로 인해 국민들께 불안감을 끼쳐드려 매우 죄송스럽다”면서 “곤혹스런 마음을 금할 수 없으며 앞으로 심기일전해 발전 정지가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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