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노스페이스, 눈·비에 강한 써밋재킷

노스페이스는 2012 가을·겨을 시즌 '다시, 인간 스스로의 힘으로'라는 슬로건아래 자연을 더욱 가까이 경험하고 탐험할 수 있도록 도와줄 다양한 기능성 제품을 출시했다. 특히 아웃도어도 커플룩, 패밀리룩으로 완성하려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남성용과 여성용뿐만 아니라 키즈 버전으로 재해석한 제품을 연달아 선보인다.

겨울에는 방한용 구스다운 재킷을 가장 많이 찾는다. 노스페이스의 ‘써밋재킷’은 700필파워의 최고급 구스다운을 후드 부분까지 충전해 보온성을 극대화한 다운 재킷이다. 방풍ㆍ투습 기능이 탁월한 윈드스토퍼 2L원단과 방수·발수 기능이 우수한 퍼텍스 클래식소재를 사용해 눈· 비· 바람 등 어느 환경에서도 뛰어난 방한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써밋재킷은 남성용, 여성용 재킷과 함께 키즈 버전으로 재해석한 키즈 써밋재킷으로도 선보여 아웃도어 커플룩, 패밀리룩을 연출하기에도 좋다. 키즈 써밋재킷은 700필파워의 구스다운을 적용해 아이들이 한겨울에도 체온을 보호하며 아웃도어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고의 방한 기능을 제공한다.

노스페이스는 스테디셀러 제품인 플래시백 재킷도 이번 시즌 여성라인과 키즈 제품까지 확대 출시했다. S부터 XXL까지 사이즈 선택 폭을 넓혀 남녀모두 착용할 수 있어 커플룩으로도 제격이다. 키즈용 제품은 어른용 재킷의 기능성과 디자인을 키즈 제품에 그대로 구현한 ‘Mini Me’ 컨셉으로 체온 변화와 주변 환경에 민감한 아이들이 착용하기 좋다.

겨울철 아웃도어 활동 시에는 신체 상태에 따라 입고 벗기 쉬운 제품을 레이어링해 착용하는 것이 좋다. 등산 시 땀이 날 경우에는 기모소재의 플리스 제품만을 착용하고 휴식이나 산 정상에 도착했을 때는 체온 유지를 위한 방풍재킷이나 보온 라이너 재킷을 덧입을 수 있다. 노스페이스가 출시한 카멜 집티(ZIP TEE)는 니트 소재를 사용한 긴팔 집업 티셔츠로 피부와 접촉되는 안감에 기모 소재를 사용해 착용감이 부드럽고 보온성이 탁월하다. 소매 부분에는 지퍼 포켓을 두어 수납성과 독특한 디자인을 강조해 다른 아웃도어와도 매치하기 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