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허명수 GS건설 사장 "검사 꿈꾸는 준수 어린이 공부방서 꿈 맘껏 펼치기를"

입력 2012-10-18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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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방과 후에 마땅히 돌봐줄 사람이 없어 교육 뿐 아니라 놀이에서도 소외되는 어린이들이 적지 않다. GS건설은 저소득층 자녀들에게 학교, 방과후, 가정에서 안정된 학습 및 놀이환경을 제공해 이들이 미래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다.”

GS건설의 사회공헌 활동은 하루 아침에 시작된 것이 아니다. 허명수<사진> 사장이 직접 나서 기반을 조성했기 때문에 가능해졌다. 사회공헌은 GS건설 3대 핵심가치(변화·최고·신뢰) 중 ‘신뢰’ 부분과 맞닿아 있다.

특히 허 사장은 사회공헌 중 대표적 사업으로 아동 및 청소년 공부방, 놀이터 등의 조성을 꼽을 정도로 아이들에 대한 사랑이 남다르다.

GS건설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꿈과 희망의 공부방’은 지난해 5월 1호점을 시작해 현재까지 60호점을 완공했다. 지난 6월 서울시 도봉구의 이준수(가명·16)군 집에서 열린 51호점 완공식 행사에 허 사장이 직접 방문해 격려하고 ‘꿈과 희망의 공부방’ 지원 사업에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했다.

이 자리에서 허 사장은 “새로운 공부방이 미래에 검사가 되고자 하는 준수 학생의 꿈을 펼칠 수 있는 둥지가 됐으면 좋겠다”고 격려했다.

그는 이어 “지난 활동들을 돌아보면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좋은 점은 강화해 아이들의 미래의 꿈을 지원하는 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꿈과 희망의 공부방’은 작년부터 GS건설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지정됐다.

학업성적은 우수하지만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제대로 된 학업 환경을 갖추지 못해 꿈을 펼치지 못하는 학생들이 많다는 점이 허 사장의 마음을 움직였다.

그는 “GS건설은 열악한 교육여건 때문에 이들이 가난까지 대물림하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계속 발전 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할 정도로 이 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GS건설은 ‘꿈과 희망의 공부방’ 지원사업 외에 ‘꿈과 희망의 놀이터’와 ‘즐거운 방과후 교실’ 또한 활발히 실시하고 있다.

GS건설의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인 ‘꿈과 희망의 놀이터’는 연간 지역복지시설 4개소를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 ‘즐거운 방과후 교실’은 상·하반기 지역복지시설 한 군데씩을 지원한다.

‘꿈과 희망의 놀이터’ 조성 사업은 지역 사회복지관이나 보육시설 등 수혜받을 기관을 선정한 뒤 맞춤형 놀이기구와 생태학습 공간을 조성해 주는 것이다.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뛰놀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고 텃밭가꾸기 임직원 자원봉사를 통해 아이들의 생태학습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6월에는 서울시 성북구 장위동에 위치한 장위종합사회복지관에 놀이터 6호점이 탄생했다.

‘즐거운 방과후 교실’은 노후화 된 복지시설 내 학습공간 환경을 개선해 주는 것으로 연간 지역복지시설 2곳을 지원한다. 또 방과후 교실 환경 개선작업에는 GS건설 봉사단원들이 직접 참여해 현재까지 3호점이 조성됐다.

GS건설은 한해 지원하는 ‘꿈과 희망의 놀이터’ 4개소, ‘즐거운 방과후 교실’ 2개소의 환경 개선작업을 통해 연간 500여명의 아동들이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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