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 IT]게임업계도 야구축제 속으로

입력 2012-10-15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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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엔트리브, 우승팀 맞히기 경품행사…네오위즈는 '추억의 명승부' 플레이 서비스

▲컴투스의 '컴투스 프로야구2012' 포스트 시즌 이벤트.
프로야구의 가을축제 ‘포스트시즌’ 개막에 맞춰 게임업체들도 다양한 이벤트와 게임 출시를 통해 가을축제에 동참하고 있다.

컴투스는 리얼 모바일 야구게임 ‘컴투스 프로야구2012’에서 오는 21일까지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개막 기념 특별이벤트를 실시한다.

애플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 스토어, 국내 오픈마켓 3사 등 모든 마켓에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사용자들은 본인이 생각하는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및 플레이오프 우승팀을 예측하고 컴투스가 제공하는 다양한 선물 중에 자신이 받고 싶은 상품을 선택하면 된다.

▲네오위즈게임즈의 '슬러거' 명승부 시리즈 이벤트.
특히 이번 이벤트는 8일 개막한 포스트 시즌 다음날인 9일부터 시작해 이벤트 하루 만에 3000명이 넘는 유저들이 참여하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컴투스에 따르면 사용자들은 준플레이오프에서 롯데 자이언츠가 승리를 거둘 것으로 예측했고, 플레이오프 승리팀으로는 SK와이번스의 우세를 점치고 있다.

컴투스는 결과를 맞힌 사용자 300명에게 게임머니와 에너지 드링크 중 본인이 선택한 선물 아이템을 25일 일괄 지급할 예정이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온라인 야구게임 ‘슬러거’를 통해 ‘포스트시즌 명승부 시리즈’ 이벤트를 개최한다.

포스트시즌 개막을 맞아 다음달 20일까지 6주간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사용자는 슬러거 홈페이지에서 역대 포스트시즌 최고의 명승부가 펼쳐진 경기를 선택할 수 있다. 이후 정해진 승수를 달성하면, 명승부의 주인공 선수를 영입할 수 있다. 슬러거 2경기 플레이 시 1승이 기록되며 준플레이오프는 2승, 플레이오프는 3승, 한국시리즈는 4승을 달성해야 참여 가능하다.

또 다음달 5일까지 모든 사용자들이 참여 가능한 구단 지원금 지급 이벤트를 진행한다. 유료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는 최대 10만원 상당의 구단 지원금을 제공하는 이벤트로 일주일 동안 3일 또는 5일 출석시 추가 지원금도 받을 수 있다.

엔트리브소프트도 프로야구단 운영 시뮬레이션 게임 ‘프로야구 매니저’를 통해 오는 31일까지 ‘포스트시즌을 예측하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포스트시즌을 예측하라!’이벤트는 포스트시즌 경기마다 승리팀을 예측해 맞히면 배당률에 따라 포인트를 획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 매 경기 출제되는 OX퀴즈를 맞히면 1만 포인트를 추가로 제공하고 이벤트 기간 중 게임에 접속하면 게임머니(PT)와 별개로 2만 포인트를 1회 적립할 수 있다. 사용자 중 가장 많은 포인트를 획득한 사용자 10명에게는 ‘스카우트 이용권’ 및 ‘무료 유학권’ 등 다양한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한편 CJ E&M 넷마블은 포스트시즌 기간 중 하반기 최대 기대작으로 평가받는 ‘마구더리얼’의 첫 비공개 테스트를 실시한다. 엔트리브도 ‘MVP 베이스볼 온라인’의 오픈 베타 서비스를 10월 중 실시하며 포스트시즌의 열기를 온라인 게임에까지 끌고 오겠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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