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강남 힐스테이트 에코’ 분양

현대건설이 26일부터 서울 강남구 자곡동에 있는 강남보금자리지구 7-11·12구역에서 오피스텔 ‘강남 힐스테이트 에코’ 468호실을 분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오피스텔은 1인 거주에 알맞은 전용면적 23.1㎡ 이하 규모가 441실로 초소형 위주로 구성돼 있다. 천장이 2.75m로 일반주택보다 높아 개방감이 우수하다. 세탁기 설치공간은 욕실 안에 따로 마련해 편리성과 쾌적성을 높였다. 높은 층높이를 활용해 수납가구를 배치했다.

이곳에는 최첨단 보안시스템이 적용된다. 즉 △디지털 도어록 △무인경비시스템 △보안용 폐쇄형텔레비전(CCTV) △차량 출입통제시스템 등을 적용해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한다.

교통여건도 뛰어나다. 강남보금자리지구의 관문에 해당하는 곳에 있어 강남·송파권은 물론이고 분당·판교까지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지하철 3호선과 분당선 환승역인 수서역과 8호선 복정역에 가깝다. 고속철도(KTX) 수서역이 신설돼 수서~평택간 KTX 개통과 더불어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가 지날 예정이다. KTX 수서역은 호텔과 영화관 쇼핑센터 등이 들어서는 복합단지형으로 조성된다.

2015년 준공 예정인 문정법조타운이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제2롯데월드 개발사업·가락시장 현대화사업 등의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인근에 세곡보금자리와 장지지구 위례신도시 등 대규모 택지지구의 입주가 시작되면 주거환경이 좋아질 것으로 예측된다.

본보기집은 서울 도곡동의 현대건설 주택문화관 ‘힐스테이트 갤러리’ 안에 들어선다. 현대건설은 본보기집의 문을 열기 전에 상담전화를 받고 있다. 입주는 2014년 10월 예정이다. 02-572-0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