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몽골 코이카에 방한의류 전달

입력 2012-10-10 07:36 수정 2012-10-10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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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은 9일 몽골 울란바토르를 방문해 개발도상국의 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몽골 현지 코이카(KOICA : Korean International Cooperation Agency)에 방한의류(파카)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은 하나금융그룹이 해외 영업망을 활용해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하나금융은 그동안 개발국 빈곤아동을 위한 지역아동센터인‘해피홈스쿨’ 개설, 베트남 안면기형 아동 수술 지원, 에티오피아 소외지역 이동 검진 등 세계 각지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왔다.

특히 몽골지역은 하나금융그룹 관계사인 외환은행이 지난 5월 코이카와의 업무협조 약정을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곳이며, 지난해 5월 하나은행이 ‘걷고 기부하기 운동’을 통한 모금액으로 대대적인 나무심기를 진행한 곳이기도 하다.

한편 코이카는 개발도상국가에 정부 차원의 개발 원조를 제공하는 우리나라의 대외 공적개발원조 전담기관으로, 몽골 지역에서는 사막화 방지, 물 부족현상 해결, 각종 선진 기술 전수 등 다양한 원조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캄보디아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81명의 코이카 봉사단원들이 이곳에 파견되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은 9일 몽골 울란바토르를 방문, 개발도상국의 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몽골 현지 코이카(KOICA : Korean International Cooperation Agency)에 방한의류(파카)를 전달했다. (앞줄 왼쪽에서 네번째부터)하나금융그룹 김정태 회장, 몽골 현지 KOICA 이동구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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