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 패션] 결혼식 하객으로 돋보이는 법

입력 2012-10-08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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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쉬즈미스
바야흐로 웨딩시즌이 돌아온다. 유난히 많은 청첩장을 받게 되는 이때, 가장 신경 쓰게 되는 것은 옷차림이다. 격식을 지키면서도 단연 돋보일 수 하객 패션에 대해서 알아보자.

여성복 브랜드 쉬즈미스의 이하영 팀장은 “단정하고 깔끔해 보이는 옷을 입어야 하는 결혼식 날 어떤 옷을 입어야 할지 고민된다면 우선 착장 아이템의 개수를 최소화 하는 것 도 하나의 방법이다. 재킷+블라우스+스커트 또는 팬츠 차림의 조합이 어렵다면 단 하나의 아이템으로 풀 착장이 가능한 원피스가 제격이다”라고 설명했다.

20대 여성들의 경우 몸매를 드러내면서도 노출이 과하지 않은 원피스로 단정히 코디하는 것이 제격이다. 아이보리나 연한 핑크 컬러로 톤온톤 스타일링을 하면 화사해 보이면서도 무난하게 주변과 어우러질 수 있다. 가방이나 구두 등 액세서리를 포인트 컬러로 매치하면 좋다.

30대 이상 여성의 경우엔 하객패션에 좀 더 신경이 쓰일 수밖에 없다. 최대한 여성스러우면서도 럭셔리 한 스타일이 연령대에도 맞고 분위기도 살려줄 수 있다. 잘록한 허리라인과 각선미를 부각시킬 수 있는 A라인이나 하이웨이스트 디자인에 블랙이나 레드 컬러로 여성미와 우아함을 연출할 수 있는 원피스를 선택한다.

▲사진제공=오즈세컨
체형별 원피스 스타일링=과연 저 옷이 나에게 어울릴까. 아름다운 옷이 누구에게나 다 아름다운 것은 아니다. 자신의 체형 결점부터 꼼꼼히 분석한 후 나에게 어울리는 원피스를 골라보자.

◇뚱뚱한 체형=가슴이 크거나 어깨와 허리 엉덩이 부분이 거의 일직선으로 내려오는 직사각형 체형의 여성은 여유 있는 스타일로 자연스럽게 흘러내려 허리를 잘록하게 보여 줄 수 있는 원피스가 적당하다. 길이는 허벅지 부위를 가려주는 기장으로 블랙이나 다크한 톤이 슬림한 효과가 있다. 화려한 신발로 시선을 아래로 내려주어 다리를 커버하는 코디가 적당하다.

◇허리가 굵고 배가 나온 체형=복부로 갈수록 굵어지는 삼각형 체형은 아래도 내려갈수록 퍼지는 A라인 원피스가 적당하다. 가슴 쪽은 피트되면서 허리 라인은 자연스럽게 퍼지는 디자인이 좋으며 무릎길이의 원피스는 전체적으로 날씬하게 보이는 효과를 주어 체형의 단점을 쉽게 보완할 수 있다.

◇마르고 가슴이 작은 체형=마른 체형에는 패턴이 크거나 밝은 컬러가 부피감을 느끼게 해준다. 가슴 양쪽에는 포켓이나 견장 장식 등으로 포인트를 주어 빈약한 가슴을 커버해 준다. 와이드 벨트 또는 장식이 많은 신발을 포인트를 주어 시선을 아래로 내려가게 하는 것이 좋으며 도톰한 느낌이 드는 소재를 선택하여 전체적으로 단점을 보완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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