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강심장
신소율은 지난 2일 SBS ‘강심장’에서 남자친구 때문에 물만 먹어서 체중을 75kg에서 45kg으로 줄였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는 전효성도 50kg에서 3kg 감량해 47kg이 됐다고 몸무게를 공개했지만 신소율 다이어트에 기가 눌렸다.
이날 신소율은 “운 좋게 연극영화과에 들어갔다. 다른 사람들이 전공이 뭐냐고 물어봐서 연극영학과라고 대답하면 이상하게 쳐다보는 것이 기분 나빴다”고 밝히고 다이어트를 결심한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이어 “당시 75kg이었는데 운 좋게 남자친구가 있었다”며 “남자친구 친구들이 ‘살 빼야 되지 않겠니?’라고 물으니까 남자친구가 한숨을 크게 쉬었다”고 말하며 폭풍 다이어트 계기를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