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 3분기 실적에 주목하라-현대증권

입력 2012-09-28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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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은 28일 SM엔터테인먼트에 대해 3분기 호실적이 예상된다며 매수를 권고했다.

진홍국 연구원은 "올 1월부터 3월까지의 일본연 로열티가 3분기 집계됨에 따라 매출액 485억원, 영업이익 186억원의 견조한 실적을 달성할 전망이다. 영업이익은 2분기 대비 80.8% 증가한 수치"라고 말했다.

이어 " 3분기 일본에서 발매된 동방신기, 소녀시대 등의 싱글앨범이 오리콘차트 1위를 기록했고, 4분기 중 동방신기, 소녀시대, 샤이니 등의 앨범발매가 예정돼 있어 해외 로열티 매출성장에 기여할 전망"이라며 "올해 예상실적은 매출액 1699억원, 영업이익 611억원으로 큰 폭의 성장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진 연구원은 "전년 20%에 못 미쳤던 SM엔터테인먼트의 영업이익률이 올해 30%를 상회할 것으로 보여져 펀더멘털 역시 지속적으로 확고해지고 있다. 또한 최근 SMC&C를 통해 음악 외에도 드라마 및 쇼 프로그램 제작, 한류관련 여행업 등의 신규사업을 추가하며 중장기적으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그는 일본 의존도가 낮아지고 동남아, 중화권 매출비중이 확대되면서 안정적인 해외매출 성장이 기대된다. 지금은 3분기 실적에 집중해야하는 시기인 만큼 SM엔터테인먼트 주식에 대해 매수를 권고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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