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경부, 세계일류상품 생산기업과 간담회 개최

입력 2012-09-25 11: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기업들 "수출 수요 부족 힘들어… 적극적인 해외마케팅 지원 요청"

지식경제부가 수출현장 애로 청취와 동향 파악을 위해 25일 조석 제2차관 주재로 세계일류상품 생산기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세계일류상품 생산기업 중 수출성과가 우수한 기업의 추진전략을 공유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의 애로사항 청취와 해소를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세계 경기 침체에 따른 수출 수요 부족으로 많은 기업들이 애로를 겪고 있다면서 정부의 적극적인 해외마케팅 지원을 요청했다.

바텍 오세홍 대표이사는 “전체 매출액 중 60% 이상이 수출로 2010년 말부터 불어온 유럽의 재정위기와 미국 경기침체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면서 중동, 아프리카 등 신흥시장 개척을 정부가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조 차관은 "‘수출위기’ 상황에서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세계일류상품 생산기업들이 한층 더 노력한다면 우리나라가 올해에도 수출 성장세를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정부의 하반기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을 비롯한 지원책을 적극 활용하고 기존 시장뿐만 아니라 신흥시장 개척을 통한 세계시장 점유율 확대에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정말 지독한 상성…'최강야구' 동국대 2차전 결과는?
  • 뉴진스 하니·한강 패러디까지…"쏟아지는 '복붙' 예능, 이젠 피로해요" [이슈크래커]
  • 요동치는 글로벌 공급망...‘분절화’ 심화에 다각화 절실 [기후가 삼킨 글로벌 공급망]
  • 2025년 최고의 갓성비 여행지 10곳은? [데이터클립]
  • 의료계 참여가 성공 관건인데…의무 불이행해도 패널티 없어[편해지는 실손청구]
  • 단독 ‘친환경 표방’ 대형마트 리필 매장, ‘처치곤란 실패작’ 전락
  • BTS 제이홉 시구 예고…KBO 한국시리즈 2차전, 우천취소될까?
  • 비트코인, 변동성 커졌다…다시 6만7000달러 선으로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10.22 12:4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345,000
    • -1.76%
    • 이더리움
    • 3,624,000
    • -2.89%
    • 비트코인 캐시
    • 499,200
    • -2.12%
    • 리플
    • 744
    • -0.4%
    • 솔라나
    • 227,500
    • -1.34%
    • 에이다
    • 498
    • -0.4%
    • 이오스
    • 674
    • -1.17%
    • 트론
    • 217
    • +1.88%
    • 스텔라루멘
    • 130
    • -1.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7,150
    • -3.17%
    • 체인링크
    • 16,300
    • +0.93%
    • 샌드박스
    • 379
    • -2.5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