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신형 항공기 잇달아 도입

입력 2012-09-15 13:59 수정 2012-09-15 14: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아시아나항공 승무원이 A321-200 기종 일반석 전 좌석에 장착된 최신 주문형오디오비디오(AVOD) 시스템을 소개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14일 인천국제공항에서 A330-300항공기 1대와 A321-200항공기 1대를 도입했다고 15일 밝혔다.

A330-300 항공기는 총 275석(비즈니스클래스 30석, 일반석 245석)으로 안전운항을 위한 최종 점검과 준비 작업을 마친 후 15일 인천~나리타 노선을 시작으로 시애틀, 호놀룰루, 광저우 등 중·장거리 노선을 운항할 계획이다.

또 A321-200 항공기는 총 171석(비즈니스클래스 12석, 일반석 159석)으로 이날부터 인천~시안 노선을 시작으로 홍콩, 마닐라, 사이판 등 중·단거리 노선에 투입된다.

이번 아시아나가 도입한 항공기 2대는 모두 전 좌석에 개인용 AVOD 시스템(주문형 오디오/비디오 시스템: Audio Video On Demand)을 장착했다.

또 전력 단자와 USB 포트를 이용해 노트북 컴퓨터나 스마트폰 등을 충전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최신 기재도 적용시켰다.

이 외에도 기내 프라이버시를 극대화한 일등석 ‘오즈 퍼스트 스위트’와 신개념 비즈니스 클래스 ‘오즈 쿼드라 스마티움’을 도입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A321-200 4대, A330-300 2대, B777-200ER 1대, B747-400 화물기 2대 등 9대의 항공기를 도입해 총 79대의 항공기를 운용, 연말기준 총 80대의 항공기를 보유할 계획이다. 2014년부터 A380 항공기 6대, 2017년부터 A350XWB 항공기 30대를 도입할 예정인 등 차세대 항공기 선정도 완료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술 게임이 빌보드 입성예고…로제 ‘아파트’ 속 한국 술 문화 [해시태그]
  • 금값은 '최고치' 찍고, 비트코인은 '장밋빛 전망'…어디에 투자할까요? [이슈크래커]
  • 요동치는 글로벌 공급망...‘분절화’ 심화에 다각화 절실 [기후가 삼킨 글로벌 공급망]
  • MZ가 칼퇴한다고요?…"부장님이 더 일찍 퇴근" [데이터클립]
  • 의료계 참여가 성공 관건인데…의무 불이행해도 패널티 없어[편해지는 실손청구]
  • 또다시 밀린 한국시리즈…23일 오후 4시 1차전 서스펜디드 게임으로 재개
  • AI 지각생 카카오의 반격 …제2의 카톡 ‘카나나’로 승부수
  • ‘수익 업고 튀어’…늘어나는 상장사 공개매수, 묘수와 꼼수 사이[공개매수의 이면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0.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330,000
    • -1.51%
    • 이더리움
    • 3,633,000
    • -2.47%
    • 비트코인 캐시
    • 496,800
    • -2.87%
    • 리플
    • 748
    • -0.27%
    • 솔라나
    • 229,300
    • -0.56%
    • 에이다
    • 500
    • +0%
    • 이오스
    • 673
    • -1.75%
    • 트론
    • 220
    • +2.8%
    • 스텔라루멘
    • 132
    • -0.7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850
    • -3.6%
    • 체인링크
    • 16,600
    • +1.72%
    • 샌드박스
    • 377
    • -3.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