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자매 살인 용의자 기장군 함박산 출현(2보)

입력 2012-09-13 17: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캔커피에서 지문 확보…경찰 4개 중대 수색중

울산에서 자매를 살해한 혐의로 경찰 수배를 받고 있는 용의자 김홍일(27)씨가 13일 부산 기장군 함박산에 나타난 것으로 밝혀졌다.

기장경찰서는 이날 오후 12시13분께 기장군 정관면 함박산에서 김씨로 추정되는 사람이 누워 잠을 자고 있었다는 신고를 받고 4개 중대를 현장으로 투입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김씨로 추정되는 인물이 있던 현장에서 발견된 캔커피에서 김씨의 지문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7월20일 새벽 울산 중구 성남동의 다가구주택에서 발생한 '자매 살인사건'의 용의자 김씨의 행적은 석달째 알수 없었으나 이날 주민의 신고로 사건의 실마리가 풀릴 것으로 보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608,000
    • +2.67%
    • 이더리움
    • 4,341,000
    • +2.21%
    • 비트코인 캐시
    • 478,300
    • +3.24%
    • 리플
    • 632
    • +3.78%
    • 솔라나
    • 201,000
    • +5.29%
    • 에이다
    • 525
    • +5.21%
    • 이오스
    • 738
    • +6.8%
    • 트론
    • 185
    • +1.65%
    • 스텔라루멘
    • 128
    • +4.9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2,550
    • +4.37%
    • 체인링크
    • 18,580
    • +5.51%
    • 샌드박스
    • 431
    • +7.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