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상훈 결혼, "저 장가갑니다"

▲정상훈

배우 정상훈(36)이 웨딩마치를 울렸다.

정상훈은 10일 오후 7시 서울 강남의 한 웨딩홀에서 10세 연하 여자친구 박은혜(26)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신부는 금융업 종사자로 팬과 뮤지컬 배우의 관계에서 자연스럽게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결혼식 사회는 조정석과 구원영이 맡았으며 주례는 없이 진행됐다. 축가는 정성화 양준모 윤공주 김대종 김영철이 불렀다.

정상훈 공식 클럽 트위터에는 "멋진 정상훈 배우님의 결혼 인증샷입니다. 장생겼다. 훈남 배우님 행복하게 사세요"라는 글과 함께 정상훈이 브이(V)를 하고 있는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