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희, 한화생명배 자선 골프대회 우승

입력 2012-09-05 16:41 수정 2012-09-05 16: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은희(26·캘러웨이)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한화금융 클래식을 앞두고 열린 자선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은희는 5일 충남 태안의 골든베이 골프장에서 열린 '한화생명배 메이저 퀸스 채리티' 대회에서 2언더파 34타를 쳐 유소연(22·한화)을 한 타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지은희는 "최고의 선수들과의 의미있는 경기에서 우승을 해 기쁘다. 우승상금이 태안 지역 발전이라는 좋은 곳에 쓰여 더욱 뜻 깊다. 내일부터 시작되는 본 대회에서도 좋은 감각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대회에는 지은희를 비롯해 1998년 US여자오픈을 제패한 박세리(35·KDB금융그룹)와 올해 우승한 최나연(25·SK텔레콤), 지난해 챔피언 유소연, 2005년 우승자 김주연(31·볼빅), 2005년 브리티시여자오픈 우승자인 장정(32·볼빅) 등 메이저대회 챔피언 6명이 출전해 인코스인 밸리코스에서 9홀 경기를 펼쳤다.

총상금 4000만원은 태안 지역 발전 기금으로 기부됐다.

선수들은 6일부터 열리는 한화금융 클래식에서 우승경쟁을 벌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연휴에도 이렇게 덥다고요?…10년간 추석 날씨 어땠나 [해시태그]
  • “축구장 280개 크기·4만명 근무 최첨단 오피스” 中 알리바바 본사 가보니 [新크로스보더 알리의 비밀]
  • 법원, ‘티메프’ 회생 개시 결정…“내달 10일까지 채권자 목록 제출해야”
  • 단독 직매입 키우는 ‘오늘의집’…물류센터 2000평 추가 확보
  • 최초의 ‘애플 AI폰’ 아이폰16 공개…‘AI 개척자’ 갤럭시 아성 흔들까
  • "통신 3사 평균요금, 알뜰폰보다 무려 3배 높아" [데이터클립]
  • 삼성 SK 롯데 바닥 신호?… 임원 잇따른 자사주 매입
  • 문체부 "김택규 회장, 횡령ㆍ배임 사태 책임 피하기 어려워"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6,891,000
    • +2.02%
    • 이더리움
    • 3,160,000
    • +1.35%
    • 비트코인 캐시
    • 435,400
    • +3.15%
    • 리플
    • 728
    • +0.97%
    • 솔라나
    • 182,200
    • +4.29%
    • 에이다
    • 461
    • -0.43%
    • 이오스
    • 660
    • +1.07%
    • 트론
    • 206
    • -1.9%
    • 스텔라루멘
    • 127
    • +2.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700
    • +8.63%
    • 체인링크
    • 14,140
    • +0%
    • 샌드박스
    • 341
    • +0.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