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탐스
타일러 램지는 아시아 투어 첫 도시로 서울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한국에서 열광적으로 일대일 기부에 동참하고 있다는 것에 감동했다. 한국이라는 나라의 역사, 문화, 사람들에 대한 무한한 관심과 호기심이 작용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시아 투어는 한국의 서울, 일본 도쿄, 필리핀 마닐라로 이어지며 각 나라에 맞는 콘셉트와 테마에 맞는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서울에서 진행된 타일러 램지와 팬들의 만남은 ‘라이브 퍼포먼스(Live Performance)’로 진행됐다. 타일러의 아트워크 전시 및 하나의 작품이 완성되는 모습을 라이브로 볼 수 있었다.
▲사진제공=탐스
램지는 가장 아끼는 작품 중 하나를 직접 가지고 와 이날 행사에 참여한 사람들에게 원하는 부분을 오려서 가지고 갈 수 있도록 했다. 그는 자신의 작품이 단 한 곳에서 제한된 사람에게 감상되는 것 보다는 여러 사람의 삶 속에서 다양하게 녹아들어 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와 같은 행사를 진행했다.
작년에 이어 탐스 매장에서 타일러 램지 컬렉션이 새롭게 소개된다. 이번에 새롭게 소개되는 타일러 램지 컬렉션 역시 그가 한 켤레 한 켤레 직접 구상하고 작업했기 때문에 모든 작품이 새롭고 의미 있다. 탐스 타일러 램지 컬렉션은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