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명품 슈즈 편집숍 ‘이리스’ 국내 소비자 유혹 시작

이달 말 롯데백화점 애비뉴엘 입점을 시작으로 센텀시티점까지 추가 입점 예정

▲롯데백화점 본점 힐앤토 내 이리스(IRIS) 입점 풍경

유럽피안 수입 슈즈 브랜드 편집샵 리치오 안나(RICCIO ANNA)가 지난 24일 해외 명품 슈즈 편집숍인 이리스(IRIS)를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에 오픈했다.

리치오 안나는 릴리 밀, 네츄럴 월드, 메이폴 등 다양한 유럽피안 슈즈를 국내에 소개하며 감각적인 편집 구성으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슈즈 전문 멀티숍이다.

리치오 안나에서 국내에 선보이는 이리스는 Chole(끌로에), Marc Jacobs(마크 제이콥스), Michael Kors(마이클 코어스), See by chole(씨 바이 끌로에) 등 해외 럭셔리 슈즈 브랜드를 취급하는 편집숍이다.

유명 브랜드의 메인 라인 뿐 아니라 세컨드 라인까지 다양한 브랜드 라인을 편집 구성했다.

세계 4대 패션 도시로 손꼽히는 밀라노, 파리, 뉴욕 등 내로라 하는 도시에 단독 매장을 오픈해 많은 패셔니스타들에게 인정 받은 이리스는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리치오 안나를 통해 한국에 매장을 오픈했다.

리치오 안나의 관계자 “이리스는 국내 소비자들이 쉽게 접근하지 못했던 해외 디자이너 브랜드는 물론, 하이엔드 브랜드까지 유니크와 대중성 모두를 아우르는 편집숍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급변하는 트렌드에도 민감하게 대처하는 순발력으로 매장을 늘 새롭고 신선하게 유지시키며 다양한 소비자의 취향을 소화하는 것은 이리스의 강점이라고 덧붙였다.

이리스는 롯데백화점 본점 애비뉴엘 힐앤토트 오픈을 시작으로, 이달 31일에는 롯데백화점 부산점과 센텀시티점까지 차례로 입점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