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30일 오전 서초동 벤츠전시장에서 컴팩트 SUV The new generation GLK-Class 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노진환기자
3년 만에 부분 변경돼 선보이는 더 뉴 제너레이션 GLK-Class는 새롭게 디자인된 헤드램프, 직렬 4기통 디젤 엔진의 친환경성 등이 새롭게 적용됐다.
지난 4월 뉴욕 국제오토쇼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선보인 이 모델은 국내에서는 더 뉴 제너레이션 GLK 220 CDI 4MATIC(4륜 구동)과 더 뉴 제너레이션 GLK 220 CDI 4MATIC 프리미엄 등 2개 모델로 선보인다.
더 뉴 제너레이션 GLK-Class는 배기량 2143cc, 직렬 4기통 디젤엔진에 자동 7단 변속기가 장착됐다. 최고 출력 170마력(3000rpm), 최대 토크 40.8kg·m(1400-2800rpm)의 뛰어난 주행 성능을 발휘하며 최고 안전 속도 205km/h, 정지 상태에서 100km/h를 8.8초에 주파한다.
복합연비는 13.1km/ℓ이고 복합 CO2 배출량은 151g/km로 이전모델보다 20.9% 감소되어 친환경성이 한층 강화됐다.
가격은 T더 뉴 제너레이션 220 CDI 4MATIC 이 5860만원(부가세 포함), 더 뉴 제너레이션 220 CDI 4MATIC 프리미엄이 6650 만원(부가세 포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