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커뮤니티)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우주급 허세'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에는 아부다비 왕족 중 한 명인 하마드가 자신 소유의 모래섬에 판 수로의 모습이 담겨 있다.
영어로 'HAMAD'라는 자신의 이름 모양을 하고 있는 수로는 약 3.2km의 길이로 우주에서도 보이는 크기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아부다비 왕가의 재산은 1200조 정도로 추정되며 수로의 공사비용은 알려진 바 없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절대 범접할 수 없는 허세", "돈을 모래밭에 버리는구나"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