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캡쳐)
27일 밤 방송된 월화극 ‘신의’ 5회에서 기철이 공민왕을 찾았다.
기철은 선혜정에서 발견된 밀지를 공민왕에게 전달했다. 공민왕은 기철에게 밀지를 받고 모인 사람이 누구냐고 물었고 기철은 “신이 그리 했다. 전하를 위해서 이 나라 고려를 위해서 그랬다”고 밝혔다.
또 기철은 은수를 자신의 집에 들기를 원했다. 기철은 “저희 집에 화타가 아니면 고칠 수 없는 환자가 있으니 의선을 내어 달라” 고 요청했다. 또 “그 환자를 못 고치면 하늘의 의원이 아니니 은밀히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공민왕은 이에 "7일의 시간을 줄터이니 한번 해보라"며 허락했고, 기철은 부하직원을 내세워 은수를 데려갔다.
그러는 사이 합병증으로 정신을 잃었던 최영(이민호 분)이 깨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