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임박 뉴 SM3…“아반떼 연비 추월한다”

입력 2012-08-21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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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가 오는 9월 선보일 SM3의 페이스 리프트(부분변경) 모델이 현대차 아반떼의 연비를 뛰어넘어 동급 최고수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르노삼성은 21일 뉴 SM3의 부분이미지와 일부 사양을 공개했다. 회사측은 오는 29일부터 전국 199개 르노삼성차 영업지점에서 사전계약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 SM3는 르노삼성이 3년 만에 선보이는 SM3의 부분변경 모델이다. 새로운 X-CVT 무단변속기를 장착해 획기적으로 개선된 운전 성능뿐만 아니라,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를 구현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또한, 동급 유일의 다이내믹 컬러 디지털 클러스터와 동급 세단 최초의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등 첨단 테크놀로지를 더한 것도 특징. 회사측은 이날 계기판 이미지를 공개하면서 새 모델의 컨셉트가 ‘스마트 라이프’라고 강조했다.

르노삼성자동차 프랑수아 프로보 사장은 “차량의 연비와 경제성이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자동차 시장에서 획기적인 연비와 혁신적인 디지털 감성으로 무장한 ‘New SM3’는 고객의 더 큰 만족을 제공함으로써 준중형 시장의 돌풍을 일으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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