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뮤직)
남성 듀오 컨츄리 꼬꼬가 재결성된다.
컨츄리 꼬꼬 프로젝트 그룹 최종 멤버는 코요태의 김종민인 것으로 17일 밝혀졌다.
케이블채널 MBC 뮤직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이하 그여남) 시즌2는 18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8년 만에 활동을 재개하게 되는 컨츄리 꼬꼬의 재결성 과정을 독점 공개한다.
그 첫 신호탄인 그여남 시즌2 1회 '컨츄리 꼬꼬의 부활' 편에서는 탁재훈이 신정환을 대신해 컨츄리 꼬꼬 프로젝트 그룹으로 활동하게 될 새 멤버 영입 과정과 뉴 컨츄리 꼬꼬가 실제로 무대 위에서 부르게 될 신곡 작업 과정이 펼쳐진다.
예능 프로그램 MC와 영화배우로 활약해 온 탁재훈은 이번 그여남 시즌2를 통해 본업인 가수로 돌아가 컨츄리 꼬꼬 총괄 프로듀싱을 통해 다시 한번 음악인으로써 입지를 다지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MBC 뮤직 제작진은 "그간 주변 상황으로 인해 본업이 가수임에도 불구하고 마음껏 활동할 수 없었던 그여남 시즌2의 첫 주인공 탁재훈의 음악인으로써의 끼와 재능을 살려주고 싶었다"며 "그여남 시즌2 컨츄리꼬꼬 부활편을 통해 새롭게 태어나는 탁재훈, 김종민의 행보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밝혔다.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 시즌 2'는 18일 토요일 오전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