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학선 태몽 "잉어가 점점 커져 비단잉어 되더라"

입력 2012-08-16 21: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SBS '여유만만' 방송 캡쳐

'도마의 신' 양학선 선수의 태몽이 화제다.

16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엔 한국 체조역사 최초로 금메달을 획득한 양 선수와 어머니 기숙향씨가 출연했다.

기씨는 이날 방송에서 양 선수의 태몽을 공개했다.

기씨는 먼저 남편이 꾼 태몽에 대해 "아버지가 죽은 학을 잡아서 학선이 아버지에게 주면서 잘 키우라고 하셨다"면서 "우리에 가져다 놓으니 진짜 살아서 학이 날았다"고 말했다.

이어 자신이 꾼 태몽에 대해선 "학선이 형 태몽은 팔뚝만한 붕어였는데 학선이는 태몽 때부터 붕어가 작았는데 점점 커졌다"면서 "점점 커져 비단잉어로 변했고 돌고래처럼 뛰니깐 사람들이 박수를 쳤다"고 밝혔다.

이에 네티즌들은 "양학선 선수가 태몽에서부터 뛰어서 체조를 잘하나", "태몽서부터 금메달은 정해졌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예비신랑, 1억 모아놨으면…" 실제 결혼자금 저축액은? [그래픽 스토리]
  • 미국 기업들, ‘매그니피센트 7’ 의존도 줄이고 성장세 방점찍나
  • 2600 문턱 코스피, ‘단기 반등 끝’…박스권 장세 온다
  • 350억 부정대출 적발된 우리은행 "현 회장ㆍ행장과 연관성 없어"
  • 태권도 이다빈, 여자 67kg급서 동메달…2회 연속 메달 획득 [파리올림픽]
  • “PIM으로 전력 문제 해결”…카이스트 ‘PIM 반도체설계연구센터’, 기술·인재 산실로 ‘우뚝’ [HBM, 그 후③]
  • 우상혁, 육상 높이뛰기서 2m27로 7위에 그쳐…"LA올림픽서 메달 재도전" [파리올림픽]
  • [종합]잇따른 횡령에 수백 억 대 부실대출까지…또 구멍난 우리은행 내부통제
  • 오늘의 상승종목

  • 08.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663,000
    • -0.99%
    • 이더리움
    • 3,696,000
    • -0.14%
    • 비트코인 캐시
    • 486,900
    • -3.1%
    • 리플
    • 803
    • -4.4%
    • 솔라나
    • 212,900
    • -2.2%
    • 에이다
    • 484
    • -0.82%
    • 이오스
    • 675
    • -0.74%
    • 트론
    • 180
    • -1.1%
    • 스텔라루멘
    • 141
    • -1.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8,950
    • -1.26%
    • 체인링크
    • 14,680
    • -2.13%
    • 샌드박스
    • 372
    • -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