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닉쿤’, 광고삭제 등 2PM ‘위기’

입력 2012-07-25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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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캐리비안 베이 홈페이지 캡쳐)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닉쿤이 광고에서 삭제조치 되는 등 본격적인 파장이 시작되고 있다.

2PM은 현재 같은 소속사의 미스에이와 국내 최대의 워터파크 중 하나인 캐리비안 베이의 광고모델로 활동 중이다. 하지만 25일 현재 해당 워터파크 공식 홈페이지에는 닉쿤을 제외한 멤버들의 모습이 담긴 편집 광고가 게재돼 있는 상태다.

이는 닉쿤이 음주운전으로 사회적인 물의를 일으켜 취해진 조치로 풀이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2PM은 일본 NHK에서 ‘2PM의 원포인트 한글’이라는 방송에 출연중인데 이 역시 홈페이지를 통해 방송이 중단됐음을 알려 닉쿤 뿐만 아니라 소속팀인 2PM까지 피해를 볼 위기에 처해있다.

한편 닉쿤은 지난 24일 음주운전 후 숙소로 돌아가던 중 오토바이와 접촉사고를 일으켜 적발된 바 있다. 이에 소속사인 JYP는 사과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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