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조한이 ‘나는 작사가다’ 시즌5를 통해 재능기부에 나선다.
김조한은 푸르덴셜사회공헌 재단과 ‘조혈모 세포(골수) 기증을 위한 생명나눔 프로젝트’로 진행되는 ‘나는 작사가다’ 시즌5에 재능기부로 참여했다.
‘나는 작사가다’는 대중가요에서 가사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인식 확대와 대중가요의 저변 확대를 위해 케이노트온라인(knote.co.kr)에서 지난해부터 진행해 온 작사가 발굴 프로젝트로 시즌1 박정현, 시즌2 린과 나윤권, 시즌3 핸섬피플, 시즌4 임재범에 이어 시즌5의 주인공으로 김조한이 선정됐다.
지난해 ‘가수가 되고 싶다’는 소원을 가진 신민지 양의 소원을 들어주며 멘토로도 활약하고 있는 김조한은 이미 가요계에서 묵묵히 조언자의 역할을 자처하고 있어 선행천사로 불리고 있다.
김조한은 ‘나는 작사가다’ 시즌5 관련 인터뷰 영상을 통해 “사실 오래전부터 ‘나는 작사가다’ 참여를 기다리고 있었다”며 “이번엔 더 좋은 취지가 더해져 모든 분들에게 힘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 희망을 담은 가사를 보내주셨으면 좋겠다”고 참여 의의를 전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훈훈한 프로젝트가 될 듯” “역시 천사표 가수답다” “좋은 일에 함께 동참하고 싶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나는 작사가다’ 시즌5는 지난 18일부터 8월 8일까지 케이노트온라인(www.knote.co.kr)을 통해 응모할 수 있으며 당선작은 김조한의 신곡으로 탄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