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유제품업체 18곳 위생점검해 5곳 적발

입력 2012-07-20 07:16 수정 2012-07-20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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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지난 6월 민관합동으로 아이스크림·유음료 등 유제품 제조업체 18곳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해 5곳을 적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위반 내용은 폐업신고 불이행 2곳, 자가품질검사 불이행 1건, 표시사항 미표시 1건, 종사자 위생교육 불이행 1곳 등이다.

시는 또 대형 유통업체 및 제조가공업소에서 판매 중인 유가공품 113건을 수거, 검사해 2건이 유지방 함량이 부족한 것으로 확인했다.

시는 부적합 아이스크림은 유통행위 사전차단을 위해 회수·압류·폐기했으며, 해당 업체는 제조 정지 등의 조치를 받게 된다.

김경호 서울시 복지건강실장은 “여름철 아이들이 즐겨 먹는 아이스크림과 유제품은 고온다습한 여름철 세균이 서식하기 최적의 환경을 만들어 주기 때문에 철저한 위생관리가 필요하다” 며 “안전한 먹을거리 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위생감시 및 수거검사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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