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모스컴퍼니)
KBS 2TV 시트콤 ‘선녀가 필요해’에 출연 중인 박희진은 94회 방영분에서 신개념 붕대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극중 박희진은 길보드 차트를 휩쓸며 가수 데뷔를 준비하고 있는 금보화 역을 맡았다. 이에 박희진이 붕대패션으로 길거리를 런웨이 한 것이다.
이번 박희진의 붕대패션은 톱스타들의 스타일링을 맡고 있는 김성일이 연출했다. 특히 박희진은 하이패션 포즈와 개성 넘치는 표정연기로 시민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또 박희진은 붕대를 칭칭 감아 만든 화이트 의상에 같은 컬러의 슈즈를 매치했다. 여기에 액세서리를 최소화하고 헤어스타일로 포인트를 더했다. 또한 얼굴까지 붕대를 이어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한편 ‘선녀가 필요해’는 차인표가 숨겨둔 황우슬혜의 선녀 옷이 사라진 사실이 밝혀지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전망이다.